아하스페르츠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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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말한 '지혜로운 뱀'- 리워야단 최후의 전쟁성서와 UFO 2017. 5. 2. 04:26
욥기의 기록은 또 다음과 같다.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이제 네가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behemoth)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과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의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것이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오기를 바라노라. (욥기 40:15-19) 베헤못은 히브리어로 '엄청나게 위용 있는 짐승'을 뜻하니, 여호와는 이 베헤못을 자신의 창조물 중의 으뜸이라 하면서도 한편으론 베헤못을 만든 자가 그것을 죽일 칼을 좀 가져왔으면 하고 있다. 즉 앞서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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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말한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진 사탄' -그 거대 집단의 반격성서와 UFO 2017. 5. 2. 04:24
예수는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후 갈릴리 호수변의 도시 가버나움으로 가 드디어 천국을 설파하기 시작한다. 그가 고향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으로 간 이유는 단 하나,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을 찾아서였다. 갈릴리의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가 갈릴리 호수 북쪽에 티베리아라는 신도시를 건설하고(로마 2대 황제 티베리우스에 대한 충성심의 표시로서) 치포리에서 티베리아로 천도한 이후, 주변에는 가버나움을 비롯한 여러 위성 도시가 발흥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된 때문이었다. 예수 시대의 티베리아 상상도와 지금 남아 있는 로마 시대 유적 예수는 이곳에서 베드로를 비롯한 여러 사람을 제자 삼았으며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해 많은 백성들의 신망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의 전도 활동이 모두 형통한 것은 아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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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여호와를 거역하는 뱀 족속-그 거대한 반란의 서막성서와 UFO 2017. 5. 2. 04:23
예수는 어느 날 자신의 제자들을 전도 여행에 나서게 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 10:16) 상식적인 얘기겠지만 신구약을 막론하고 성서에서 뱀은 악의 상징이며 사탄의 대명사쯤으로 취급된다. 이에 '뱀처럼 지혜로와라'고 한 예수의 이 말은 기독교의 보검처럼 쓰이는 알레고리칼한 해석이 난무할 수밖에 없었다. 알레고리칼한 해석이 요구되는 여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그같은 해석이 아니면 말의 앞뒤를 맞출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그들의 해석을 옮기고 싶지는 않다. 그래봐야 알레고리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 뻔한 까닭이니 그보다는 차라리 직독직해(直讀直解)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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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정체성서와 UFO 2017. 5. 2. 04:22
요한의 죽음에 관한 기록에 있어 앞에서는 마태복음을 인용했지만, 그 세세함은 오히려 마가복음이 앞서는 바, 여기에 그 극적인 내용을 옮겨보겠다. (요한을 죽이려고 하는 헤로디아에게)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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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를 타고 날아 온 하나님의 아들들성서와 UFO 2017. 5. 2. 04:20
창세기 6장의 서두에 등장하는 지구에 몰려 들기 시작한 하나님의 아들들...... 이는 성서 전반을 통틀어 보더라도 매우 중요한 문장이다. 그 문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창세기 6:1-4)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는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는 대목이요 교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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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 최초의 UFO성서와 UFO 2017. 5. 2. 04:19
성서 속 UFO 찾기는 '숨은그림 찾기'와도 흡사하다. 우리가 '숨은그림 찾기'를 할 때, 그것이 어려울 때는 필시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 경우이다. 나는 지금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시 말하거니와 우리가 '숨은그림 찾기'에서 '아하! 그렇구나' 하고 자탄하는 경우는 대개 그림의 배경이 되는 큰 그림을 간과했을 때인데, 나의 경우 역시 그러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성서의 첫머리에 숨어 있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UFO이다. 내가 성서 속의 UFO를 찾는 일은 매우 오래되었으니, 앞서 언급한 서울 동북방 상공의 괴비행체를 발견한 날(* '들어가기 - 나의 UFO 목격담' 참조)부터 치더라도 20년이 넘는다. 사실 그때의 목격으로부터 나의 UFO 찾기가 시작되었다고 봐야겠지만, 구약성서 제 1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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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의 UFO/야곱이 목격한 거대한 비행선성서와 UFO 2017. 5. 2. 04:16
야곱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이삭의 아들이며 아브라함의 손자다. 성서에 따르면 야곱은 그 아비 이삭이 60세에 이르러 겨우 얻은 아들인데, 이는 이삭의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의 아내 리브가(레베카)의 불임에 기인한다. 이에 이삭은 하나님 여호와에게 자식을 간구하였고, 그 결과 리브가가 잉태를 하게 되는데, 우연찮게도 쌍둥이로 야곱은 그 중의 동생이었다. 위 이야기는 구약성서 창세기 25장에 나오는 내용을 축약한 것이다. 그런데 본인이 여기서 '우연찮게'란 표현을 쓴 것은 리브가의 임신에 작용하였을 '어떤 힘'을 말하고자 함이다. 본인의 블로그에서 내내 강조하는 것은 '여호와=외계인'이라는 등식이다. 따라서 '어떤 힘'이란 당연히 외계인이 행한 불임 해소 시술이 될 터이고, 그 시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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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의 모선에 끌어올려진 선지자 엘리야성서와 UFO 2017. 5. 2. 04:15
엘리야는 이스라엘 왕국 중기(中期)에 활약한 대예언자로, 그야말로 번갯불처럼 나타나 여러가지 기적을 행하다 어느날 갑자기 UFO를 타고 승천한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그는 열왕기(Kings)라는 역대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을 열거한 구약성서의 기록에 느닷없이 출현하는데, 역시 느닷없게도 다음과 같은 말과 함께였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가르켜 맹세하나니, 내 말이 없으면 향후 수년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열왕기 상 17:1) 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숭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는데, 아닌게아니라 그의 말대로 이스라엘 땅에는 3년 여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다. 가뜩이나 물이 귀한 이스라엘 땅에서 3년이란 어마어마하게 긴 기간이었을 터, 그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