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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과 하와의 배꼽
    성서와 UFO 2020. 1. 15. 23:59


    성서 창세기를 빌리자면 아담과 하와는 창조된 최초의 인류가 되겠다. 이들과 별개로 진화된 인류도 있었음은 물론이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수차례에 걸쳐 설명을 했으므로 재삼 부언하지 않겠고 다만 아래 진화의 가지에 아담의 위치를 삽입함으로써 도식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더불어 아담과 하와의 배꼽에 대한 문제를 한번 다뤄볼까 하는데, 답을 말하기 앞서 잠시 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모태에서 비롯되지 않고 신에 의해 창조된 아담과 하와. 그들에게 과연 배꼽이 존재했을까? 


    Have you ever stopped to ask yourself: "Why are Adam and Eve often painted with belly buttons? they did not come out of a womb, right?

    알브레히트 뒤러의 '아담과 이브'(1507년)

    이 유명한 그림에 누군가 질문을 달아 SNS에 올렸다. 자궁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들에게 왜 배꼽을 그려넣었느냐고.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진화와는 무관하며 호모 사피엔스의 전성기인 1만년 전 무렵 출현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400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진화한 인류는 1만년 전에 이르러 아담과 하와라는 돌출종과 마주하는 사상 초유의 경험을 하게 된다.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과 페라시에인의 버추얼 화석(사진 출처: jj Hubin)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특급' ―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이들 외에도 샹슬라드인, 프세드모스트인, 그리말디인 등과 혼혈했을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들(창세기 6:1-4)도 이들 현생인류와 관계했으리라 여겨진다.('UFO를 타고 날아 온 하나님의 아들들'/'UFO를 타고 왔던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후 어떻게 되었나?')

      


    포유류의 배꼽은 탯줄을 끊은 자리에 생긴 상처와도 같은 부분이다. 이 탯줄은 동맥과 정맥의 두 개의 혈관으로 꼬여 있는데, 동맥은 자궁 속의 태아가 모태의 태반으로부터 영향을 공급받는 길이고, 정맥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길이다. 따라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아담과 하와(아담은 흙으로부터,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부터)는 당연히 배꼽이 존재하지 않아야 옳겠지만, 이와 같은 상식과는 반대로 배꼽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첫번 째 이유는 그들(하나님과 그 동류들)이 인간을 자신들과 같은 형태와 모양으로 만들었으므로, 자신들이 필연적으로 지녔을 배꼽을 형식적으로라도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론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하여금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세기 1:26)


    이렇게 되면 굳이 배꼽을 빼놓고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다.(그들의 형상을 따라 그들의 모양대로 만들었으므로) 소개가 늦었지만 예전에 이와 비슷한 제목을 가진 책이 있었는데,(<Did Adam & Eve have belly buttons? and 199 other questions from Catholic teenagers> written by Matthew Pinto) 거기서도 결론은 '배꼽이 있었다'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유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나와 같은 이유는 당연히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태생(胎生)을 인정해야 되는데, 그럴 수는 없었을 것이기에......


    하지만 이것은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빠져 나가기 힘든 함정이니, 위 책의 저자인 메튜 핀토는 그 함정을 스스로 판 것이나 다름없다. 인간에게 배꼽이 있는 것은 모든 포유류(젖빨이 동물)가 지니는 '태생'이라는 특질 때문인즉(오리너구리 등 난생·卵生을 하는 극소수의 포유동물을 제외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포유동물과에 속하는 생물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난생(卵生)하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



    물론 내게는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본인이 본 블로그 <성서와 UFO> 카테고리에서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 = 외계인' 등식이기 때문이니, 그렇게 보면 하나님이 '태생'으로 태어났고 또 '태생'으로 종족번식을 하는 것은 그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본 블로그에서 아래의 내용을 이미 여러 번 게재했었다. 일단 그 문장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고 그 구체적인 증명에 들어가 보자. 물론 그 전제는 하나님도 포유류과에 속하는 외계 생물이라는 것이다. 


    예수의 '성령에 의한 탄생'과는 방법이 조금 다른 경우지만,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경우에는 아브라함에게서 추출한 체세포를 자궁에 착상시키는 체세포 이식법이, (이삭과 야곱의 아내) 리브가와 라헬의 경우에는 시험관 배양법(흔히 말하는 시험관 아기)이 쓰였음도 이미 강조했는데, 이 시험관 배양법은 말할 것도 없고 체세포 이식법 역시 현대 의학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여 포유류 복제 방법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모두는 암컷의 자궁을 빌리는 방법인 반면, 가까운 미래를 그린 영화 '아일랜드'에서는 복제인간이 단 기간에 실험실에서 배양 육성되는데, '창세기'의 아담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태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예수가 외계인임을 말해주는 성서의 족보')




    영화 '아일랜드'에서 클론의 성장은 배꼽을 통해 이루어진다.(외부 호스에도 동맥과 정맥이 존재한다)



    심도 있게 분석하지 않아서 일 뿐 구약 창세기를 보면 위의 SF(Science Fiction)가 결코 허구가 아님을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래 포스터에서도 말하고 있다시피 '아일랜드'라는 영화는 휴먼 클로닝(Human Cloning), 즉 인간 복제를 다룬 영화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시한부 운명의 병자(病者)나 기타 피치 못할 사연을 가진 클라이언트가 제공한 체세포는 비밀 인간 제조공장 시험관에서 배양 성장되어 클라이언트와 똑 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그 복제인간의 장기는 추출되어 클라이언트의 병 치료 등에 쓰인다. 간(肝)과 같은 장기를 필요로 할 때도 있지만 복제인간 대리모로부터 아기를 얻기도 한다.


    이후 복제인간은 곧바로 용도 폐기된다.(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클론이므로 운영자의 윤리의식 따위는 전혀 수반되지 않는다) 복제인간 공장 운영자들은 이것을 보다 나은 세상인 아일랜드로 보내지는 것이라고 속이지만,(그 아일랜드가 바로 영화의 제목이 됐다) 운영진의 실수로 기억회로가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클론,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그의 애인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에 의해 결국 복제인간 공장이 뒤집어지게 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 영화 속 복제인간의 인격에 대해 '브레이드 러너'(1982/리들리 스콧 감독)' 속의 복제인간 레프리컨트보다 훨씬 더 애정을 갖고 주목하는 바,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로 자리 잡는다.  



    인간 복제가 주제임을 말해주는 '아일랜드'의 포스터



    탄생을 준비 중인 수 많은 복제 인간들



    복제인간 대리모로부터 탄생한



    복제인간 대리모는 용도 폐기되고 아기는 클라이언트의 품으로.



    말했다시피 휴먼 클로닝이란 인간의 신체 일부를 떼어내서 또 하나의 사람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성서 창세기에서 아담을 만들 때 하나님의 신체 일부가 질료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위 창세기 1장 26절의 기록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영화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그 지적 능력까지 전부 옮기지는 않았으니 시편 제8편의 ‘여호와가 지상의 사람을 만들 때 하늘의 사람들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이 바로 그것을 증명한다.(히브리어 원문에서는 이 ‘하늘의 사람들’이 엘로힘*이라고 분명히 표현돼 있다)


    *엘로힘(אלהים): 신의 복수 명사. 단수는 엘로하(אלוה). <제프리 W. 브라밀리 著, ‘성서 신학사전’>

     

    여호와가 사람을 창조할 때 하늘의 인간들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었다는 것, 이는 지능을 포함한 모든 면에 있어 천사인 세러프(Seraph)나 체러브Cherub)보다 못하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여호와와 그 무리들은 여호와의 체세포로서 자신들과 닮은 인간을 만들었으되 창조된 인간이 자신들을 능가할 수 없도록 한 것이었다. 외계인들이 자신들과 닮은 인간들을 창조하였다는 것, 이것은 창세기 1장에 실려 있는 하나님의 육성으로 증명되는데, 더불어 그 의도 또한 알 수 있게 해준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하여금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26-28)


    그들 외계인에 의한 인간의 창조는 그렇게 이루어졌다. 그러면서 그 시료로서는 하나님, 즉 그들 리더의 세포가 제공되어졌던 바, 말하자면 그들 외계인 리더를 복제한 복제인간(clone)의 탄생이었다. 그런데 위 시편 제 8편의 내용, 즉 '여호와가 사람을 창조할 때 하늘의 인간들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었다는 것'(For thou hast made him a little lower than the heavenly beings)은 저들이 단순히 복제인간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의 지능까지도 제한할 수 있는 능력, 즉 피조물에 대한 무한 프로그래밍의 능력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창조주 여호와를 거역하는 뱀 족속-그 거대한 반란의 서막')


    피조물인 남자와 여자가 벌거벗었으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던 것(창세기 2:25)도 바로 그 같은 프로그래밍의 결과라 볼 수 있을 것이니 이 또한 영화 '아일랜드'의 내용과 상통한다 하겠다. 하지만 성서 창세기에 나와 있는 아담의 탄생 과정은 그리 구체적이지 않고 그저 'long long ago'처럼 취급되어 이 이야기의 출전이 동화책인지, 설화집인지, 종교경전인지 알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내용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진흙으로 최초의 인간을 만드는 과정이나 남·북미 아메리카 인디안, 기타 에스키모인들 등의 설화와 별반 다르지 않아 그 차별성마저 반감된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하와의 창조 과정은 놀랍도록 과학적인 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창세기에 기록된 하와의 창조 과정을 살펴보자.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세기 2:21-23)


    우선 살펴볼 것은 하와의 시료로써 흙 같은 것이 사용되지 않고 아담의 갈비뼈가 사용되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채취할 때 전지전능한 힘으로 뚝딱 처리한 것이 아니라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여, 즉 전신 마취를 하여 채취한다.* 갈비뼈의 채취는 반드시 전신 마취를 해야 될 만큼의 큰 수술이라는 점을 말해주는 것인데, 그 많은 인체의 부분 중에서 왜 하필 갈비뼈를 선택되어졌을까?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갈비뼈가 의학상 재생 조직에 속하기 때문이다.


    즉 다시 자란다는 것이니 이는 의학적으로 이미 증명됐다. 그렇지만 복원에 이를 정도의 재생력을 갖추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니(백 수십 년이 지난다면 혹 모를까) 시료로써 채취된 것은 갈비뼈 한 대 전부가 아니라 아주 일부분임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사실 인간복제의 질료로 갈비뼈 한 대를 필요로 하지도 않을 것이다. 즉 그들(성서에 '우리'라고 지칭된 자들)은 그 갈비뼈의 조직 일부를 증식시켜 복제인간을 만든 것인데, 그 복제인간이 여성인 것은 아담이 가진 23개 염색체 중의 23번째 염색체(성염색체)를 변환시킨 까닭이다.(반대로 여성세포는 남성 세포로의 변환이 불가능하다. 그림 설명 참조)


    * 참고로 서양의학에 마취제가 등장한 것은 의외로 최근으로서, 1847년 발명된 염소소독제 클로로포름을 마취제로 전용하면서부터이다. 최초의 사용자는 1853년 영국의 의사 제임스 심슨(J Y Simpson)으로, 그는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했다는 위 성서의 대목에서 영감을 얻어 마취제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무튼 이상의 여러가지를 미루어 아담으로부터의 갈비뼈 채취에도, 마취 → 절개 → 수술 → 봉합이라는 전통적 방법의 외과 수술이 시행되어졌다고 보는 편이 옳을 터이다. 

     


    남자가 가진 XY 염색체 중 Y 염색체의 변환으로써 XX 염색체를 가진 여성을 만들 수 있으나 XX염색체만을 가진 여성의 세포는 XY염색체로의 변환이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면 아담과 달리 하와는 배꼽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나님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아담과 달리 하와는 아담의 체세포로부터 배양된 세포가 성염색체를 달리하는 성인 클론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와 역시 체세포의 배양과 성장의 과정을 거쳤음이니 그 동안의 영양 공급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배꼽을 통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요즘의 SF 영화에서는 과거와 달리 배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바, 시험관의 영양액 속에 속절없이 담겨져 있는 과거의 모습과 다르다. 즉 리얼리티와 디테일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니, 사실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은 오직 종교만이 유일하다. 



    THE ISLAND


    요즘 영화에서의 클론의 배양





    과거 영화에서의 클론의 배양



    그렇게 태어난 최초의 인간, 즉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금지한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써 타락하게 된다. 즉 에덴의 뱀이 여자를 꾀었고 여자는 다시 남자의 유혹하여 금단의 열매를 따먹음으로써 지혜와 함께 죄를 얻음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은 뱀의 유혹으로써 금지된―하지만 뭔가 내밀(內密)해 보이는 것이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들어가고픈 마음이 이는― UFO 모선의 실험실에 들어섰고, 그곳에서 미완성의 인간과 짐승들을 보게 된 아담 부부는 엄청난 쇼크와 함께 자신들의 실체를 깨닫게 된 것이었다.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뱀이란 놈의 진솔한 설명도 곁들여졌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황급히 자신의 벗은 몸을 가린 것도 그 때문인데, 그 뱀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미 '창조주 여호와를 거역하는 뱀 족속-그 거대한 반란의 서막'에서 설명을 마쳤다.



    아담과 하와가 보았을 실험실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avp/images/f/f1/Clones-3-6.jpg/revision/latest?cb=20111217230748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avp/images/2/23/Clones-1-3-l.jpg/revision/latest/scale-to-width-down/200?cb=20111217230610

    필시 이 같은 실패작들도 보았을 것이다. 


    "아담아. 너는 어디에 있느냐?"

    이런 사정을 모르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숨어 있는 아담 부부를 찾으러 다닌다.(창세기 3:9-10) 위 그림은 12-13세기경 이탈리아 시칠리아 몬 레알레 대성당에 그려진 모자이크화로, 창세기(3:9, 3:11)의 내용이 결합되어 써 있다. 창조된 인류 아담과 하와는 이 땅에서 진화한 현생인류와 함께 공존했다. 


    "걔네들이 배꼽이 있었나?"

    뱀도 뒤늦게 궁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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