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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 속의 UFO/선지자 에스겔이 만난 외계인
    성서와 UFO 2016. 9. 17. 14:31

     

    이미 패망한 이스라엘 왕국과 달리 이후 130 여 년을 이어오던 유다왕국은 BC 601년, 신흥제국 신 바빌로니아(성서의 바벨론 제국)의 2차 침공으로 실질적인 쇠망에 이른다. 수도 예루살렘이 완전히 함락되지는 않았지만 사로잡힌 여호야긴 왕 이하 1만 명의 백성들이 포로가 되어 신바빌로니아 제국으로 끌려가게 되었던 것이다. 에스겔서(書)의 주인공인 제사장 에스겔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끌려간 그들 포로들은 바빌론 인근의 여러 공사판에 동원돼 강제노역에 시달렸는데, 이때 그들이 고향 시온 땅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가 구약성서 시편 137장에 실려 있다. 그리고 그 노래 가사는 그후로 2400년이 지난 20세기 말에 레게 풍의 디스코 리듬에 실려 다시 불려졌으니, 자메이카 출신의 혼성 4인조 그룹 보니엠이 부른 'Rivers of Babylon'이 그것이다.

      

    '바빌론 강가에서'라 번역된 이 노래는 레게 풍의 흥겨운 리듬에 묻혀 가사의 무게는 거의 전달되지 않았으나, 실상은 바빌로니아 제국으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이 힘든 노역에 울며 두고 온 고향과 자신들의 신 여호와를 그린다는 내용이다. 아무튼 노래는 기가 막히게 좋아 일세를 풍미했는데, 지금 다시 들어도 역시 좋다.(내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내한 공연도 했던 것 같다)


         

           

             보니 엠의 노래 ''Rivers of Babylon'

                                     

     

    그중 에스겔이 노역을 한 곳은 바빌론의 남쪽 니푸르 시 운하 공사현장이었다. 성서에는 그곳을 그발 강(Kebar River) 유역이라 칭하고 있으나, 강이라기보다는 운하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당시 바빌로니아 제국은 바빌론 강, 정확히는 유프라테스 강의 지류인 케바르 강의 물줄기를 끌어들여 니푸르 신도시 구역을 관통시키는 대공사를 벌였고, 그 노역을 여러 나라에서 붙잡혀 온 포로들이 짊어졌던 것이다.


    * 관개에 능했던 바빌로니아인들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의 물을 농사 뿐 아니라 식수와 용수, 도시의 방어와 운수 등에도 이용하였는데, 아래의 지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장 수로 작업 도면이다.(BC 1600년 ) 

        

        바빌론 운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브리티시 박물관 소장(9.5× 12 × 2.8cm의 점토판)                         

     [출처] 점토판 지도들|작성자 conduct cue


       

        「babylon」の画像検索結果      바빌론의 운하 (3D 상상도)



       

    그런데 바로 그 노역 현장에 난데없는 UFO가 출현했던 바, 때는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지 오 년 넷째 달 초닷새, 즉 BC 597년 4월 5일이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것은 구약성서 에스겔 1장 1~28절에 그 내용이 자세한데, 나는 이 에스겔서를 해석함에 앞서 1996년 타계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명저 "코스모스(cosmos)"에 실려 있는 글 한 편을 옮겨 적으려 한다. "'코스모스" 제 12장에 나오는 '외계인은 지구에 왔었는가?'라는 소제목의 글이다. 

       

    지금까지 UFO를 보았다고 하는 이야기는 무척 많으며, 또 아주 옛날에 외계인이 이 지구를 찾아 왔었노라고 하는 이야기도 굉장히 많다.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지구는 때때로 초대하지도 않은 손님들의 파도에 씻기우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지금까지 열거한 기준에 비춰보면 외계의 지적 생물이 지구를 방문했었다고 하는 납득될 수 있는 사례는 단 하나도 없다. 


    사실 나는 그러한 방문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 외계의 문명을 발견할 수 있는, 복잡한 문자를 새겨 넣은 동전 같은 것이라도 발견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소망에는 억제하기 힘든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우리 인간들이 이미 수없이 많이 품어 온 소망인 것이다. 


    칼 세이건은 자신의 글에서 이와 같은 소망을 밝히고는 느닷없이 바로 그 밑에 한 프랑스인의 생애와 그가 이룬 업적을 여러 사진과 함께 길게 소개했다. 그 사람은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이라는 학자로서, 다름아닌 저 유명한 로제타석(Rosetta Stone)의 비문을 해독해 그때까지 전혀 알 수 없었던 고대 이집트 문자를 모두 이해하게 만든 사람이다. 



    로제타석과 장 프랑스와 샹폴리옹. 


    로제타석과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

    "우주의 로제타석이라고 할 만한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인가? 나는 '있다'고 믿고 있다." 

     


    그가 왜 샹폴리옹의 이야기를 천문학 서적에 담았는가 하는 것은 그의 글 끝머리에서 알 수 있다. 


    다른 문명과의 사이에 이러한 일방 통행의 통신 회로를 여는 것은 극히 커다란 기쁨이었음에 틀림없다. 

    몇 천 년간이나 침묵을 지켜온 문화로 하여금 그 역사, 미술, 의학, 종교, 정치, 철학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다음의 글을 덧붙였다. 


    항성간 우주의 로제타석이라고 할 만한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인가? 우리는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과학과 수학이라고 말했던 바, 자연 법칙은 어디를 가더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즉 그는 외계 문명과의 교신법을 과학과 수학으로 결론 지은 것이었으니, 과연 평생을 천문학 연구에 바친 그다운 말이었다. 또한 그는 철저한 천문학자답게 철저한 무신론자였으니,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신앙을 권하는 아내에게 다음의 말을 유언으로 남겼다. 

      

    미안하지만 죽음 앞에 서 봐도 나의 신념에는 변화가 없소. 나는 이제 소멸할 뿐이오. 

    내 육체와 내 영혼이 모두 태어나기 전의 무(無)로 돌아가는 것이오. 

    묘비에 나를 기릴 필요도 없소. 나는 이제 어디에도 없음이오. 

    다만 내가 문득 생각날 때는 그저 하늘을 보시오. 

    그러한 만큼, 그는 적어도 성서를 가까이 하지는 않았을 듯하다. 그래서 이 에스겔서를 읽지 못했을 것이라는 가정이 아쉽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나는 그와 그의 열정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가 <코스모스>란 책을 통해 나에게 준 여러 영감의 하나로서 에스겔서를 설명할까 한다. 로제타석이 이집트의 상형문자와 민중문자와 희랍어의 삼단으로 구성되어 있듯, 그리고 그 해석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마지막의 희랍어였듯, 에스겔서 역시 삼단의 구성으로 꾸며 읽는 분들의 해득을 돕고자 하려는 것이다.   


    시작하기 앞서 사족을 달자면, 맨 위의 내용은 NIV(the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에서 가져왔고, 가운데는 한글성서 개역개정판의 번역이며, 그 아래 붉은 글씨는 나의 번역과 해석이다. 


        

    In the thirtieth years, in the fourth month on the fifth day, while I was among the exiles by the Kebar River, the havens were opened and I saw visions of Gad. On the fifth of the month―it was the fifth year of the exile King Jehoiachi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zekiel the priest, the son Buzi, by the Kebar River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ere the hand of the LORD was upon him.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Kebar River)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을 내게 보이시니 곧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지 오년 그달 초닷새더라.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내가 서른 살이 되던 해 4월 5일, 내가 케바르 강가에서 포로들 가운데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이 그 모습을 나에게 보이시니, 때는 곧 예호야킨 왕*이 사로잡힌지 5년째 되던 해의 4월 5일의 일이다.  * 유다 왕국의 제 18대 왕

    칼데아** 땅 케바르 운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이며 제사장인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였으니 여호와의 모습이 내 위에 있었다.  ** 신(新)바빌로니아 제국의 강역


    I looked, and I saw a windstorm coming out of the north―an immense cloud with flashing lightning and surrounded by brilliant light. The center of the fire looked like glowing metal, and in the fire was what looked likes four living creatures. 

    In appearance there from was that of a man, but each of them had four faces and four wings. There legs were straight; there feet were likes those of a calf and gleamed like burnished bronze. Under their wings on their four sides they had the hands of a man.


    내가 보니 북방으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빛이 번쩍번쩍하며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속에서 네 생물의 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같이 빛나며,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내가 보니 북방으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몰려오는데, 그 속에서 불빛이 번쩍번쩍하며 빛이 사방에 비추는 한 가운데서 번쩍이는 비행체가 나타났으며, 다시 그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네 물체(4대의 자선)가 나타났다. 그 물체의 모양은 아래와 같았으며 각각의 조정간에는 사람의 형상이 있었다.

    그것들은 각각 사방으로 창문과 4개의 날개를 지녔으며, 그 고정지지대(Outrigger)는 곧고 그 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이 평평하고 광을 낸 구리 같이 빛나며, 그 사면 날개 밑으로는 각각 사람 손 같이 생긴 구동 팔(Robot Arms)이 달려 있었다. 


     All four of them had face and wings, and there wings touched one another. each one went straight ahead; they did not turn as they moved. There faces looked like this; Each of the four had the face of a man, and on the right side each had the face of a lion, and on the left the face of an ox, each also had the face of an eagle. Such were there face. There wings were spread out upward; each had two wings, one touching two wings another creature on either side, and two wing covering its body. Each one went straight ahead. Wherever the spirit would go, they would go, without turning as they went.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날개는 펴서 서로 다 연하였으며 갈 때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니 그 얼굴은 그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렸으며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그 4대의 물체는 조종석과 날개가 있는데 날개는 다른 물체의 것과 닿아 있으며, 물체 중의 어느 하나가 바로 가고자 하면 그 동체의 방향을 바꾸지도 않은 채 그대로 갔다.(바퀴가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으므로) 그 물체의 형상은 다음과 같으니, 각 조정석에는 사람의 얼굴이 있고, 오른쪽 옆은 사자 얼굴 같은 형상이고, 왼쪽 옆은 소의 얼굴 같은 형상이며, 뒷쪽은 독수리 얼굴 같이 생긴 꼬리가 치솟아 있었다. 그 형상은 그러하며 날개는 펼쳐서 위로 향했다. 날개는 양쪽 두 개로, 어떤 물체는 두 날개를 펼쳐 다른 것과 닿았고, 또 다른 것은 두 날개를 접어 동체를 가렸다. 그 중의 하나가 직진하는데, 조종신(神)이 어느 곳이든 가려하면 그 물체도 그곳으로 가니 동체의 방향을 틀지도 않고 그대로 갔다.(바퀴의 4면 구동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없었던 에스겔은 그것이 신기해 두 번 세 번 적었다)    


    The appearance of the living creatures was like burning coals of fire or like torches. Fire moved back and forth among the creatures; it was bright, and lightning flashed out of it. The creatures sped back and forth like flashes of lightning.

    As I looked at the living creatures, I saw a wheel on the ground beside each creature with its four face. This was the appearance and structure of the wheels: They sparkled like chrysolite, and all four looked alike. Each appearance to be made like a wheel intersecting a wheel. As they moved, they would go in anyone of the four directions the creatures faced; the wheels did not turn about as the creatures went.


    또 생물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 번개가 나며 생물들은 번개 모양같이 왕래하더라.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에 있는 땅 위에는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그 바퀴의 모양과 그 구조는 황옥(黃玉) 같이 보이는데, 그 넷은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모양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그들이 갈 때는 사방으로 향한대로 돌이키지 아니하고 가며 


    물체의 형상은 불타는 석탄이나 횃불 같았다. 그리고 조명이 물체의 앞뒤로 왔다갔다 번쩍대는데, 매우 밝고 번개처럼 빛을 발했다. 물체는 번개가 번쩍이는 듯 앞뒤로 빛을 발했다.(전조등과 후사등이 번갈아 번쩍였다) 

    가 그 물체를 보니 그것이 내려 앉은 땅 위에 바퀴가 있는데 사면에 각각 있고,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는 네 물체가 모두 같았으니, 색은 귀감람석(청록빛을 내는보석) 같이 빛나며 형태는 이중 바퀴의 형식이며(혹은 타이어 안에 림이 있으며) 그것들이 가고자 할 때면, 네 물체 조정신(神) 누구라도 가고자 하는 쪽으로 바퀴의 방향을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갔다. 


    There rims were high and awesome, and all four rims were full of eye all around. When the living creatures moved, the wheels beside them moved; and when the living creatures rose from the ground, the wheels also rose. Wherever the spirit  would go, they would go, and the wheels would rise along with them, because  the spirit of the living creatures was in the wheels. When the creatures moved, they also moved; When the creatures stood still, they also stood still; and when the creatures rose from the ground, the wheels rose along  with them, because the spirit of the living creatures was in the wheels.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그 생물들이 갈 때에 바퀴들도 그 곁에서 가고 그 생물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도 들려서,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생물들도 영이 가려는 곳으로 가고 바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들 가운데 있음이니라. 그들이 가면 이들고 가고,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그 동체는 높고 무서우며 네 둘레로 돌아가며 눈(각종 조명등과 조향등)이 가득한데 그 물체가 움직이면 바퀴들도 따라가고, 그 물체가 땅에서 들리면 바퀴도 따라 들려서 조종신이 어느 쪽으로 가려 하면 물체들도 그리 가고 바퀴들도 그것들을 따라 들리니 이는 그 물체의 조종신이 바퀴 가운데도 있음이다.(수동으로 바퀴를 움직이는 사람이 그 안에 따로 있을 것이라 여김) 물체들이 가면 바퀴들도 가고, 물체들이 서면 바퀴도 서고, 물체들이 땅에서 들릴 때면 바퀴들도 곁에서 들리니 바퀴를 움직이는 조종신이 바퀴 가운데도 있음이다.(끝내 바퀴의 구동을 이해하지 못한 에스겔은 물체를 움직이는 신과 같은 또 한 사람의 신이 바퀴 안에 있다고 거듭 착각함)
     

    Spread out about the heads of the living creatures was what looked likes an expanse, sparking like ice, and awesome. Under the expanse there wings were stretched out one toward the other, and each had two wings covering its body.

    When the creatures moved. I was the sound of there wings, like the roar of rushing waters, like the voice of the Almighty, like the tumult of the army. When they stood still, they lowered their wing. Then there came a voice from above the expanse over their heads as they stood with lowered wings.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있어 보기에 두려운데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고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를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렸더라.  

    생물들이 갈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들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그 물체의 꼭대기에는 수정 같은 둥근 창문(조정석의 원형 유리창)이 있어 보기 두려운데 동체 꼭대기에 펼쳐져 있고, 그 창문  밑에 물체들의 날개가 대칭으로 펴 있는데 이 물체는 두 날개를 접어 동체를 가렸고 다른 물체도 두 날개로 동체를 가렸다.

    물체들이 비상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물체들이 착륙할 때에 그 날개를 접었다. 그 꼭대기에 있는 창문으로부터 음성이 들려왔는데,(그러자 물체가 섰고) 그 물체가 설 때는 다시 날개를 접었다. 


    Above the expanse over there head was what looked like throne of sapphire, and high above on the throne was a figure like that of a man. I saw that from what appeared to be his waist up he looked like glowing metal, as if full of fire, and that from there down he looked like fire; and brilliant light surrounded him. Like thappearance of the rainbow in the clouds on the rainy days, so was the radiance around him. This was the appearance of the likeness of the glory  of the LORD. When I saw it, I fell face down, and I heard the voice of one speaking.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단 쇠와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이것을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그 꼭대기에 있는 둥근 창문 위에 보좌의 형상(조종석)이 있는데 그 모양이 사파이어처럼 빛났고 그 의자 위에 한 형상이 있으니 사람의 모양 같았다. 내가 보니 그 허리 위의 모양은 불에 달군 쇠와 같아서 그 주위가 불 같이 빛났다.(실내등의 불빛으로 인해)  내가 보니 그 허리 아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방으로 광채가 나며(조정장치 등의 불빛으로 인해)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이었다. 내가 이것을 보고 곧 엎드려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었다.  


    이상이 선지자 에스겔이 본 UFO의 형상이다. 다시 살펴보자면 그가 어느 날 북방으로부터 큰 궤적운과 함께 날아온 금속성의 괴물체를 발견한 것이 시발점이 되겠으니, 에스겔의 머리 위에 이른 괴비행체는 곧 4대의 자선을 분리해내었다. 그 거대한 모선으로는 착륙이 불가능했거나 착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에스겔은 마치 살아 있는 생물 같이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4대 자선의 착륙을 보게 되었던 바, 우선은 조정석에 앉은 사람의 형상을 보았고, 다음으로는 움직이는 날개, 다음으로는 수평하지 못한 장소의 착륙에 필요한 금속성의 지지대, 즉 곧게 내려지는 아웃트리거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에스겔은 위를 바라보고 있었을 터, 그 아웃트리거의 바닥이 소의 발바닥 같고 광을 낸 구리처럼 보였을 것이며, 더불어 날개 밑에 붙어 있는 로봇 팔의 움직임도 주목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이하는 재차 설명할 필요가 없을 터, 위에 써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될 같다. 이하는 더도 덜도 아닌 UFO의 모습인 바, 그 내용을 보자면 오히려 이것이 UFO가 아니라고 할만한 그 어떤 증거도 찾아보기 힘든 까닭이다. 그만큼 에스겔의 묘사는 사실적인 것이었는데, 다만 에스겔은 물체의 정교함과 자유자재로운 움직임에 그것이 살아 있는 생물이라 여겼던 것이며, 사방 자유롭게 구동되거나 혹은 접히거나 하는 바퀴의 움직임을 이해 못했던 바, 그 속에 또 다른 신이 존재한다고 착각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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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en」の画像検索結果  에스겔이 만났을 법한 UFO 자선



    그럼에도 마지막 문장에 나오는 '보좌에 앉은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과 음성'은 다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UFO의 조정석에 앉은 자가 구약성서 전체를 지배하는 여호와 하나님인가 아닌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놀라 엎드린 에스겔에게 그 조정석에 앉은 이가 과연 뭐라 그랬는가 보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나에게 임하며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신한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죄를 범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나니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궂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들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상관 없으나)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사람의 아들아.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 거주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에스겔 2:1-7)  

     

    놀랍게도 이 UFO의 외계인은 자신이 여호와라 증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다음의 것을 알 수 있을 터, 여호와 하나님은 그동안 교계에서 인식돼 온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육신을 가지고 UFO를 타고 이동하는 신이라는 것이다.  


    '성서 속의 UFO/여호와라 불린 외계인의 대규모 학살극'으로 이어짐



    関連画像   

    바빌론 포수의 도해


      현재의 강줄기에 의거한 니푸르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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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600년 경의 신바빌로니아 제국의 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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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가 착륙했던 고대 니푸르 시의 점토판 지도 (브리시티 박물관 소장)

    「nippur」の画像検索結果

     점토판에 의거한 상세 지도 

     유프라테스 강에서 끌어들인 운하가 성채로 둘러싸인 도시 중앙을 관통하고 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9/Nippur_the_inner_city_%28Fisher_1905%29.jpg/280px-Nippur_the_inner_city_%28Fisher_1905%29.jpg  1948년 발굴을 근거로 작성된 니푸르 시 지도    


    ニップル5   1948년 발굴 조사에 의거한 니푸르 시 상상도


    「kebar river」の画像検索結果  최근의 니푸르 운하 발굴 현장 


     

      * 이어지는 글: '성서 속의 UFO/여호와라 불린 외계인의 대규모 학살극' (클릭!)

      


    성서의 불편한 진실들
    국내도서
    저자 : 김기백
    출판 : 해드림출판사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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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및 그림의 출처: Google Japan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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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스페르츠의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