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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I)성서와 UFO 2019. 9. 15. 21:25
연휴가 시작됨과 동시에 작심하고 엑소더스(Exodus, 출애급기)를 비롯한 펜타튜크(Pentateuch: 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다시 읽었다. 목적은 출애급(出埃及), 즉 히브리인들의 애급(이집트) 탈출에 관한 진위 여부를 종결시켜보자는 의욕에서였다. 내가 전에 이에 대해 다루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심도 있게 다룬 편이다.(☞ '호렙 산의 UFO/모세를 속인 여호와의 절묘한 트릭' 및 '엑소더스 당시의 UFO/여호와는 정말 바다를 갈랐을까?' 등에서)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모세의 출애급을 사실로써 서술한 펜타튜크의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했을 뿐 진실 자체에 접근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작심하고 그에 대해 규명해 볼 생각이었다. 한 마디로, 모세가 이끈 히브리인들의 이집트 탈출이 진실인가 아닌가를 밝혀보자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