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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 정치가·군인·과학자가 손잡은 극비 프로젝트그리 멀지 않은 옛날의 우화 2026. 7. 1. 16:56
앞서 포스팅한 '단둥 프로젝트'란 무엇인가?'라는 글의 말미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주요 국가기관의 전상망, 금융망, 전력망, 나아가 선거 시스템에까지 침투해 마비·교란 작전을 벌이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이 횡횡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하버드대학 컴퓨터 전공자가 해킹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도 이상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그러한 태도가 못내 한심하지만 한 가지 고마운 점은 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측에서 제안한 무제한 토론을 받아들여 성사시킨 일이었다. 이 토론은 제안부터 화제가 되었고 까닭에 TV종편채널의 중계가 예고되었으나 예상 대로 엎어져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유튜브 채널 '팬앤마이크TV'가 중계를 대신해 지난 2026년 2월 27일 서울 종로구의 팬앤마이크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이준석(국회의원, 개혁신당 대표)과 전한길(유튜버, 전 한국사 강사) 박주현 (변호사) 김미영 (VON 대표) 이영돈(PD, 전 방송인)의 '부정선거에 관한 1 대 4' 토론이 이루어졌다.
여기서 이준석은 '부정 선거가 없다'는 쪽이었고 다른 4명은 '있다'는 쪽을 대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그것이 오후 6시 1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28분까지 총 7시간 18분간 진행되었다. 유튜브 채널 '팬앤마이크TV'가 독점 생중계한 이 토론회는 최대 동시접속자 32만,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고, 나 역시 7시간 18분 동안 하나도 빠짐 없이 전체 내용을 들었다. 하지만 결론으로 도출된 것은 없었다.
이준석은 시종일관 위 4인이 제시한 부정 선거 증거나 주장을 가치 없다며 반박했다. 이준석이 인정한 것은 "미국에서는 부정선거가 자행됐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없었다)"는 것 한 가지뿐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부정선거의 이슈가 공론화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그것은 토론자로 나섰던 김미영 대표도 마찬가지였는지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이준석 의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미영 대표가 아쉬움이 없을 리 없을 터, 그로 인해 <단둥 프로젝트>라는 책을 쓰게 되었노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 김미영은 토론회 서두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영국·캐나다가 공동 추진한 핵개발 사업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부정선거에 과학자와 정치가, 군인이 합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측 정치인으로는 김대중 대통령, 과학자로는 남민우"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다시 말하지만 김미영·로이킴이 공동 집필한 <단둥 프로젝트>라는 책은 군사력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선거 개입, 여론 조작, 정보과학기술 등을 활용해 적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내부에서 흔드는 21세기 하이브리드 전쟁의 메커니즘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작금의 부정선거를 맨해튼 프로젝트에 비겨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뿌리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이라는 도시의 이름을 붙여 '단둥 프로젝트'라고 붙인 듯하다. 저자는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정치인은 프랭클린 루즈벨트와 해리 트루먼 대통령, 군인은 레슬리 그로브스 장군, 그리고 과학자로는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중요 인물로 꼽았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한국의 대규모 부정선거의 가장 중요한 인물은 초기 기획자의 관점에서 정치인은 김대중 대통령, 과학기술 영역에서는 남민우 다산네트워크 사장을 들었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종점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공군기지 / 여기서 인류최초의 핵실험이 있었다. 
핵폭탄이 설치된 앨라모고도 공군기지의 30m 철탑 '제로 그라운드' 
1945년 7월 16일 오전 5시 29분 45초,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남쪽 139km 지점의 앨라모고도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원자폭탄이 터졌다. 
바닥 철심만 남은 제로 그라운드에서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왼쪽)와 맨해튼 계획의 총책임자 레슬리 그로브스 장군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철탑이 있던 그라운드 제로는 지금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지만 
핵실험 2달 후 이곳에 모였던 사람들은 심각한 방사능 피해를 입었다. 원자폭탄을 개발한 오펜하이머(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 역시 후두암으로 죽었는데 바로 이 사진이 사인(死因)으로 지목됐다. 
그라운드 제로는 평소에는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지만, 1년에 두 번(주로 4월과 10월 첫째 주 토요일) 일반에 개방되어 방문할 수 있다.
군사적인 영역에서는 북한과 중국의 군을 생각했지만 토론회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두 사람의 한국인만 거명했다. 그리고 토론에 들어가서는 2020년 국회위원 총선거를 기준으로 해서 윤호중(당시 국회의원/현 행안부 장관), 조해주(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현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이해찬(전 국무총리/작고), 고한석(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상임부원장/현 한국평가데이터 상임감사), 양정철(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현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방문교수) 다섯 사람을 들었다.
김미영은 나중에 김용희 A-WEB 전 사무총장을 언급해 두지 않은 것을 스스로도 아쉬워 했다. 그러나 언젠가 부정선거에 관한 전면수사가 이루어질 때 위의 A급 정범 외에 더 많은 주범들이 정의의 재판정에 반드시 세워질 것이라 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자유 대한민국이 이미 사라졌다는 뜻일 것이라고 부언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부정선거를 확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이 굳어지게 된 이유로서 정보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부정선거 시스템을 지목했다. 그리고 이렇듯 확신하고 있는 이유를 <단둥 프로젝트>의 서문에 실었는데, 그 서문의 한 대목을 옮겨본다. 끝이 매우 슬프기에.... 그 부분을 먼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내가 넣은 것이다.
"우리(저자인 김미영과 로이킴)는 사안의 민감성을 생각하여 최대한 첩보나 추리를 배제하고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그 점은 이 책의 한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디테일들은 수사기관이 채워야 마땅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혹은 불행하게도) 이 책을 펴내는 이 시점에는 범법자들보다 더 힘이 센 수사기관이 보이지 읺는다. 그것이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비극적 현실이다."전자투개표 시스템과 우편투표를 가능케 하는 소프 웨어의 개발, 투표율과 여론조작, 투표 설계의 사전 설계, 유권자 전자명부의 작성과 오용 등 순진한 유권자의 육안으로 쉽게 찾아낼 수 없는 방식으로 작동되는 정보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천인공노할 부정선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누가 과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나. 이 책은 이 희대의 거대 범죄에 접근하는 데 있어 필요한 예비적 지식을 충분히 제공해줄 것이다.
<100개의 퍼즐로 이해하는 해커의 지문 follow-the-party>, <숨은 민국>, 그리고 이어서 이 책을 펴내는 것은 이 무시무시한 하이브리드 전쟁 한가운데에서 내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진지한 방식의 참전이다. 다만 이 책 <단둥 프로젝트>는 2024년 4·15총선 결과 데이터에 나타난 알고리즘(follow-the-party)의 발견자이면서 뛰어난 연구가인 로이킴 김상훈 씨의 단독 저작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그는 겸손하고 신실한 애국자이면서 천재적인 집중력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는 지난 6년간 부정선거 규명에 있어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또한 가장 이견이 적은 동지였다. 이 책은 6년에 걸친 우리의 대화와 탐색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토론회에서 거명한 7인을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알게 모르게 이 희대의 범죄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역사적이고 구조적인 측면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사안의 민감성을 생각하여 최대한 첩보나 추리를 배제하고 공신력 있는 매체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그 점은 이 책의 한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디테일들은 수사기관이 채워야 마땅하다. 이 책을 펴내는 이 시점에는 범법자들보다 더 힘이 센 수사기관이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비극적 현실이다.

<해커의 지문 follow-the-party> 
<숨은 민국> 
이미 많은 사람이 A-Web이 구축한 부정선거 카르텔에 대해 알고 있다. / 올림픽공원 게시물 
부정선거의 중국측 브레인 왕후닝을 검색해 보라는 벽보도 붙었다. '그리 멀지 않은 옛날의 우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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